부산서면∼충무 BRT 7.9km 본격 공사..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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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광무교부터 충무동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BRT)공사가 본격 시행 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부산진구 서면 광무교부터 서구 충무동까지 7.9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면∼충무 구간 BRT가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동래∼해운대(10.4km),동래∼서면 광무교(6.6km)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km의 BRT가 완성된다.
서면∼주례 구간 BRT가 완공되면 부산 도심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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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광무교부터 충무동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BRT)공사가 본격 시행 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부산진구 서면 광무교부터 서구 충무동까지 7.9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간은 가로변 보도 정비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 개통이 목표다.다음달 이후 도로 중앙에 BRT 정류소 공사가 본격화되면 교통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구간에 BRT가 개통되면 버스 속도가 12%에서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서면∼충무 구간 BRT가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동래∼해운대(10.4km),동래∼서면 광무교(6.6km)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km의 BRT가 완성된다.
시는 2022년까지 서면∼주례(5.4km) 구간 공사도 완료할 계획이다.
서면∼주례 구간 BRT가 완공되면 부산 도심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된다.
시는 BRT 교통망이 완료 되면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BRT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은 62.3%,‘보통’은 22.6%,‘불만’은 15.1%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류소 공사로 일부 차로를 통제해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양해를 당부드린다”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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