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데뷔 4년만 첫 1위 가슴 벅차올라, 잊을 수 없는 행복"[직격인터뷰]

황혜진 2021. 3.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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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가 데뷔 4년 만에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온앤오프는 3일 뉴스엔에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말들이 정말 현실이 됐다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온앤오프 활동들이 생각이 나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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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가 데뷔 4년 만에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온앤오프는 3월 2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 1위에 해당하는 더 쇼 초이스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곡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로 이뤄낸 쾌거다.

이로써 온앤오프는 2017년 데뷔한 이래 비로소 음악 방송 1위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음악 방송 1위는 음원 차트 1위와 함께 온앤오프가 데뷔 초부터 꿈꿔온 바 중 하나다.

온앤오프는 3일 뉴스엔에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이란 시간 동안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말들이 정말 현실이 됐다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온앤오프 활동들이 생각이 나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의 온앤오프의 노래를 들어주고 컴백을 기다려 주는 퓨즈(팬)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퓨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팬들뿐 아니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연출팀 써니비주얼 등 동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온앤오프는 "온앤오프가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저희 온앤오프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퓨즈,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는 2월 24일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온앤오프:마이 네임)을 발매했다.

멤버들은 이번 음반으로 음원 차트 1위(지니, 벅스), 수록곡 '줄 세우기',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첫 주 판매고)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첫 음악 방송 1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온앤오프는 1위 가수 입지를 굳혔다. 앞서 온앤오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5번째 미니 앨범 'SPIN OFF'(스핀 오프) 타이틀곡 '스쿰빗 스위밍'으로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벅스)에 올랐다.

온앤오프의 신곡 'Beautiful Beautiful'은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펑키 하우스 장르의 노래다. 온앤오프와 데뷔 초부터 좋은 합을 이어 온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황현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답답한 코로나19 시국에 걸맞은 희망 찬 응원가, 콜라처럼 중독성 있게 톡톡 쏘는 노래라는 호평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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