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도입 세종 '전기굴절버스 명물화' 아이디어 공모전

이정현 기자 2021. 3. 3.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굴절버스를 도입·운영 중이다.

공사는 전기굴절버스 명물화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네이밍, 캐릭터, 표어 등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접수..네이밍·캐릭터·표어 등
전기굴절버스 '바로타'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굴절버스를 도입·운영 중이다.

공사는 전기굴절버스 명물화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톡톡 튀는 네이밍, 캐릭터, 표어 등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중 대상은(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씩 상금을 준다.

공모전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20명을 무작위 추첨해 2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도 증정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다음 달 중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