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중소상공인 '빠른 정산' 넉 달 만에 1조 지급

홍지인 2021. 3. 3.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중소상공인 대상 '빠른 정산' 서비스 넉 달 만에 판매대금 1조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네이버파이낸셜의 빠른 정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송 완료 다음 날 판매대금의 90%를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용 조건을 까다롭지 않게 설정했고,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와 달리 판매자 별로 빠른 정산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금액에 한도를 두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은 중소상공인 대상 '빠른 정산' 서비스 넉 달 만에 판매대금 1조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네이버파이낸셜의 빠른 정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송 완료 다음 날 판매대금의 90%를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체 중 가장 빠르게 정산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용 조건을 까다롭지 않게 설정했고,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와 달리 판매자 별로 빠른 정산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금액에 한도를 두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빠른 정산 서비스는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3개월 연속 월 10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정산 금액에 제한은 없다.

부정 사용이나 폐업 등 예측을 위해 위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했다.

최진우 총괄은 "FDS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조만간 빠른 정산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지원 과정에서 업계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인천서 8살 여아 멍든 채 숨져…20대 부모 긴급 체포
☞ "나는 잘잇다"…서대문형무소서 보낸 독립운동가 서신 발굴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박혜수·조병규·지수…연이은 학폭 의혹에 KBS 곤혹
☞ 경매에 나온 마라도나가 몰던 포르셰…추정가는?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미국서 무려 27명 태운 SUV, 트럭과 충돌…최소 15명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