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명..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최하얀 2021. 3. 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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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국외유입 사례는 18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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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중앙방역대책본부 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426명, 국외유입 18명
2일 오전 광주 서구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국외유입 사례는 18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81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26명 가운데 35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19명, 부산 8명, 강원 6명, 대구 5명, 전북 5명, 경북 5명, 세종 4명, 충남 4명, 경남 4명, 제주 4명, 광주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8명 가운데 2명은 검역 단계에서, 1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9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76명 늘어 75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29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6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6만36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접종을 시작한 뒤 하루 접종자 수로는 최대 규모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모두 8만7428명이 됐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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