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 추진

김도윤 2021. 3.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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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남양주시도 나섰다.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 3차 이전 대상 기관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총괄, 선정 지원, 대응, 민간참여·홍보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를 운영, 7개 기관 중 주력 기관을 정한 뒤 유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양·의정부·파주·포천 등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환영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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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남양주시도 나섰다.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 3차 이전 대상 기관 유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7개다.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남부지역(수원)에 있는 이들 공공기관을 북부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총괄, 선정 지원, 대응, 민간참여·홍보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를 운영, 7개 기관 중 주력 기관을 정한 뒤 유치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5일 TF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뒤 응모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 시·군은 이들 공공기관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도 TF를 구성했으며 연천군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희망했다. 고양·의정부·파주·포천 등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환영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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