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혁신도시에 복합혁신센터 착공..내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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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복합혁신센터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진천군은 이 복합혁신센터를 준공하고 비슷한 시기에 국민체육센터까지 문을 열면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복합혁신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를 위한 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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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복합혁신센터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복합혁신센터는 덕산읍 두촌리 2447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7446.6㎡ 규모로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콘서트홀을 비롯해 전시관, 육아맘들을 위한 돌봄·육아시설, 주민 교육을 위한 평생학습관·주민교육장,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시설 운영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6년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그동안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대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곳은 평균 연령 31세의 젊은 주민으로 구성돼 문화 욕구를 수용할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천군은 이에 국비 99억원 등 198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까지 기본·실시설계와 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진천군은 이 복합혁신센터를 준공하고 비슷한 시기에 국민체육센터까지 문을 열면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복합혁신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를 위한 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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