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산업단지 외국인 13명 확진..410여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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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 2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확진 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등록된 410여 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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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최근 경기북부지역 산업단지 등에서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 2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확진 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등록된 410여 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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