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개소..상담사 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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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YWCA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전국에서 5번째로 3일 개소했다.
이 곳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 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 2명이 배치돼 피해자가 상담을 요청해 올 경우 심층상담을 해주고 치유회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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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YWCA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전국에서 5번째로 3일 개소했다.
이 곳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이해와 여성폭력 피해 상담 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 2명이 배치돼 피해자가 상담을 요청해 올 경우 심층상담을 해주고 치유회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도내 수사·법률기관과 의료기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과 연계해 피해자가 일상으로 조기 복귀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피해자가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SNS(카카오 채널)도 개설할 계획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 상담소가 제주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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