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티빙 오리지널 15일 공개

극장-티빙에서 동시 개봉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이 티빙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이 티빙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다. [사진=티빙]

티빙은 오는 4월 15일 공유-박보검 주연 영화 '서복'을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서복은 티빙 공개와 동시에 극장에서도 개봉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티빙은 "서복은 티빙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난 1월 말 공개된 티빙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정종연 PD의 예능 '여고추리반'과 영화 '서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 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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