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검토 지시

곽상은 기자 2021. 3. 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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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독일도 65세 이상으로 접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74세까지 확대했다"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유보하고 있으나 각국 정책이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한번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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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독일도 65세 이상으로 접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74세까지 확대했다"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유보하고 있으나 각국 정책이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한번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요양병원 재단 이사장 가족이 새치기 접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라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가능한 모든 제재 수단을 활용해 엄정히 조치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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