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친 왼발' 마레즈, 맨시티-울버햄튼전 MOM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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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 마레즈(맨시티)가 울버햄튼전 대승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맨시티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4-1로 크게 이겼다.
이들 중 마레즈는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45분에 왼발 땅볼슛으로 쐐기골을 넣어 스코어를 3-1로 벌렸다.
마레즈는 유효슛 2개, 키패스 3개, 드리블 성공 4개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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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야드 마레즈(맨시티)가 울버햄튼전 대승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맨시티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4-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65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스털링, 제수스, 마레즈가 자리했고 더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칸셀루,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가 짝을 이뤘으며,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
이들 중 마레즈는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45분에 왼발 땅볼슛으로 쐐기골을 넣어 스코어를 3-1로 벌렸다. 마레즈는 유효슛 2개, 키패스 3개, 드리블 성공 4개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대승을 이끌었다. EPL 사무국은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마레즈를 선정했다.
마레즈는 39.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뒤이어 칸셀루가 30.6%로 2위, 제주스는 21.2%로 3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튼 득점자 코디는 4.1%, 파트리시우 골키퍼는 1.3%로 5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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