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106대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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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수준에 맞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올해 참여 차량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중 주행거리를 비교한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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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수준에 맞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올해 참여 차량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중 주행거리를 비교한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신청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계기판 및 자동차등록증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비사업용 승용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량이 대상이며, 주소 기준으로 가구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별로 할당량이 다르며, 고양시는 총 106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모집대수가 마감되면 추가신청은 불가하다.
지난해 고양시에서는 102대의 차량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 28.053tCO2를 감축했으며 총 4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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