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NFL 구영회, 국위선양 스포츠 스타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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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과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구영회가 만나는 영상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EPL에서, 구영회는 NFL에서 각각 역경을 딛고 성공했다.
이후 구영회가 "런던에 가서 손흥민의 경기를 보고 싶다. 나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하자 손흥민 역시 "세계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인 토트넘 스타디움에 오기를 바란다. 그런 날이 가능한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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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과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한국인 스포츠스타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손흥민과 구영회가 만나는 영상을 소개했다.
둘은 공통점이 많다. 손흥민은 EPL에서, 구영회는 NFL에서 각각 역경을 딛고 성공했다.
손흥민은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며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구영회 역시 '필드골'에 일가견을 보이며 NFL 올스타전인 프로볼에 뽑혔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더해 두 선수 모두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 해외에서 활약하는 만큼 서로를 향한 시선도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또한 구영회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으로 가기 전까지는 축구를 했었기에, 둘은 대화가 더 쉽게 통했다.
영상은 두 선수의 활약 모습을 담은 뒤,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구성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이 "내 꿈은 EPL에서 뛰는 것이었고, 그걸 이룬 지금 매우 행복하다. 물론 초반에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이 이미 성공해 있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구영회 역시 "나도 원래는 박지성의 팬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토트넘의 팬"이라며 웃었다.
이후 구영회가 "런던에 가서 손흥민의 경기를 보고 싶다. 나는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라고 말하자 손흥민 역시 "세계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인 토트넘 스타디움에 오기를 바란다. 그런 날이 가능한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종목은 다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키워드로 묶인 두 스타의 만남이 흥미롭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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