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19 의료·방역인력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강정만 2021. 3. 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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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방역인력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야근 등으로 양육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봐주고 있는 사업으로, 도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을 지키고 있는 이들 의료·방역인력을 위해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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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방역인력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야근 등으로 양육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봐주고 있는 사업으로, 도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을 지키고 있는 이들 의료·방역인력을 위해서도 운영하기로 했다.

의료기관과 선별검사소, 기타 방역기관 등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발열검사 현장에서 일하는 현장 필수 보건·방역 인력의 경우 주말을 포함해 이용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중위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부담분의 0~85% 지원 수준에서 60~90%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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