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극장·티빙 동시 공개 [공식]
극장과 티빙 동시 상영 결정
'서복' 2020년 개봉 기대작..코로나19로 미뤄져
[텐아시아=김소연 기자]
'서복'이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영화 '서복' 측은 "오는 4월 1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개봉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관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으로, 박보검은 인류 최초 복제인관 서복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대세 배우 공유,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복'은 본래 지난해 개봉이 예고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결국 개봉이 연기됐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코로나19로 콘텐츠에 대한 소비즈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서복'은 티빙 뿐 아니라 극장 개봉도 동시에 이뤄진다. 관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개봉작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티빙 측은 "'서복'은 티빙 사용자에게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복'은 티빙, 극장 공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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