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시원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종대 2021. 3. 3.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 한 고시원에서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했다.

2일 오후 11시 31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고시원에 있던 투숙객 등 1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수원 고시원 불.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 한 고시원에서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면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했다.

다행히 자체 진화로 신속히 불을 끄면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2일 오후 11시 31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고시원에 있던 투숙객 등 14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고시원 바닥과 가재도구 등 2㎡가 타고 실내 150㎡에 그을음 등 화재 피해를 입었다.

불은 소방당국 도착 전에 투숙객 등이 소화기로 진압하면서 7분 만에 모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압대원 3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