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윤석민, 생일날 미역국 냄비에 돈다발 넣어놔"(아맛)[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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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남편 윤석민의 깜짝 이벤트를 자랑했다.
3월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함께 딸 김수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이번 내 생일엔 윤석민이 골프장을 갔다. 가기 전에 미역국을 끓여놨다고 하더라. 나중에 나와서 봤더니 국은 없고 돈다발이 들어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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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수현이 남편 윤석민의 깜짝 이벤트를 자랑했다.
3월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함께 딸 김수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김수현을 위해 토마호크 스테이크부터 수제 파스타 등을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마침내 도착한 김수현은 "내가 이런 것도 받아보고"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 내 생일엔 윤석민이 골프장을 갔다. 가기 전에 미역국을 끓여놨다고 하더라. 나중에 나와서 봤더니 국은 없고 돈다발이 들어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이런 걸 자랑해야 한다"며 자신의 남편 한창을 향해 "미역국 끓이지 말고 돈을 넣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석민은 "내가 이벤트를 했었다"고 의기양양해졌다. 김수현은 "너무 감동적이다. 내가 이런 음식을 또 언제 받아보겠냐"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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