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마트기술 활용 무장애 교통서비스 환경 구축

김선호 2021. 3. 3.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무장애 교통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돼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교통환경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기술로 조성하는 무장애 교통서비스는 도시가 직면한 고령화, 인구감소, 환경 문제를 지자체와 시민, 기업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해결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제공하는 무장애 교통서비스 개요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무장애 교통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돼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교통환경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스테이션, 승차 공유 플랫폼 등이다.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은 실내 공간에서 교통약자에게 최적의 이동 경로 및 환승 경로를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현재 부산도시철도 부산역에 3대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배리어프리 스테이션은 무상카풀, 수요응답형 교통, 택시 동승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내와 편의시설을 갖춘 정류장이다.

승차 공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역 광장과 수정동 52번 버스 종점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기술로 조성하는 무장애 교통서비스는 도시가 직면한 고령화, 인구감소, 환경 문제를 지자체와 시민, 기업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해결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혐오시설 1순위 된 '이 곳'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경매에 나온 마라도나가 몰던 포르셰…추정가는?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기성용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실은…법정에서 가려질까
☞ 마포구 아파트서 40대 아들·70대 모친 숨진 채 발견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공원서 초등생·여성 '묻지마' 폭행…20대 현행범 체포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음주운전자 잡고보니…1억 든 금고 훔쳐 탕진한 금고 도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