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 고성장 수혜-SK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1. 3.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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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해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3일 전망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약 7620억원 규모로 이 중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22%를 차지한다"며 "2021년부터 미국 등에서 유기 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물질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효돼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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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에 대해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약 7620억원 규모로 이 중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22%를 차지한다"며 "2021년부터 미국 등에서 유기 자외선차단제에 함유된 물질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효돼 무기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무기 자외선차단제의 핵심소재 가공에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5년 간 자외선차단제 부문에서 연평균 23%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늘어난 560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71억원"이라며 "올해 코로나 진정 효과로 영업이 정상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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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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