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5대 리그 12시즌 연속 20골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1. 3. 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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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고지에 안착했다.

특히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후 "호날두가 유럽 5대 리그에서 12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첫 시즌인 2009-2010시즌 26골을 시작으로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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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고지에 안착했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 스페지아와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선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3대0으로 승리하며 14승7무3패 승점 49점 3위를 유지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 후반 26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연속 골로 스페지아를 흔들었다. 이어 호날두가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아 스페지아 골문을 열었다.

호날두의 세리에A 20호 골이다. 18골의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과 격차를 2골 차로 벌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경기 후 "호날두가 유럽 5대 리그에서 12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첫 시즌인 2009-2010시즌 26골을 시작으로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터뜨렸다. 2008-20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18골을 넣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역시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19골을 넣어 1골만 더 넣으면 13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호날두는 스페지아전 출전과 함께 프로 리그 600경기에 출전했다. 포르투갈 스포르팅B(3부)에서의 2경기를 시작으로 스포르팅에서 25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96경기, 레알 마드리드에서 292경기, 그리고 유벤투스에서 85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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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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