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증산 경계감 커졌다..WTI, 60달러 하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을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47% 내린 5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55% 떨어진 62.7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현재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62% 오른 1733.60달러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선을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47% 내린 5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9일(배럴당 59.24달러) 이후 처음 6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55% 떨어진 62.7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내린 건 오는 3~4일 예정된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 경계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OPEC+가 당장 다음달부터 감산 규모를 줄이는 식으로 사실상 증산에 나설 수 있어서다. OPEC+는 4일 이를 최종 확정한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현재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62% 오른 1733.60달러에 마감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베이 매각·네이버 이마트 연합·아마존 입성…판 흔들 변수 셋
- '英서 샤워실 몰카' 한국인 유학생, 언론에 신상 공개
- 추미애가 '67년 해외 유랑 코끼리' 언급한 이유
- 지수, 학교 폭력 의혹 "폭력배·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전문]
- "금융위기 반드시 다시 온다"...서점가에 퍼지는 경고
- 기안84, 이번엔 '결혼 포기' 풍자…"육아 몬·맞벌이 몬"
- “‘투기와의 전쟁’ 결국 실패…2·4대책 연착륙 필요”
- "넓고 두텁게" 20조 재난지원금에도…폐업 사업장 등 곳곳이 사각지대(종합)
- [만났습니다]②진대제 "車반도체 시장 작아…삼성, M&A 나서지 않을 것"
-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LH 직원 12명 직무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