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男·女 성폭행 의혹 추가 충격 주장[★NEWSing]
배우 지수(28·김지수)가 학교 폭력(학폭) 가해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이성 문제와 성범죄 의혹도 주장됐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티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지수의 학창시절과 데뷔 전 행동에 대해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특히 이 중에는 그가 여성은 물론, 남성에 대해서도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줬다.
네티즌 A씨는 "2010년에 홍대 클럽 죽돌이처럼 매주 목금토 발이 닳도록 드나들었던 김지수.. 그때 자기 친구랑 왔었어요. 둘 다 연극 배우라 했었고 오죽 죽돌이처럼 다녔으면 십 년 지난 지금까지도 이름 기억해요"라며 "공식 클럽에서 포토그래퍼한테 찍힌 사진만 오조 오억 개. 자기가 먼저 번따하고, 저 그때 자취중이었는데 집에 놀러와도 되냐고 엄청 플러팅했던 기억... 근데 알고 보니 여친이 있더라구요? 이름도 기억난다. 그때 지수 93년생이라 고2였고 미성년자였는데 민증 위조해서 클럽 들어 온 거였더라. 나중에 데뷔하고 알게 됐는데 배신감"이라고 글을 올렸다.
네티즌 B씨도 "이 친구(지수) 20대 초반에 나 주말하던 술집에 친구들이랑 완전 죽돌이였음. 친구들도 다 양아치고 머리 색에 옷에 피어싱에 걍 딱 봐도 까진 애들인데 헌팅 여자 무조건 끼고 놀고"라며 "이제 터지네. 처음 연기했을 때도 '어 쟤 우리 동네 양아치였는데' 했었는데. 원나잇에 모르는 여자들이랑 스킨쉽에 어마어마함"이라고 비슷한 내용을 주장했다.
네티즌 C씨는 김지수와 같은 반 생활을 했다며 그에 대한 학창시절 기억으로 "같은반으로 지내는 동안 김지수를 포함한 그 일진 무리들이 저지른 악행을 보면 진짜 깡패와 다름 없습니다. 폭력, 욕설, 폭언, 흡연은 기본이였고, 버스카드나 여러 물품을 갈취하거나 훼손시키고, 여러가지 옷(사복)을 피해자들에게 비싸게 강매를 하는 경우도 보았고, 버스나 급식실에서 몰래 교복에 침을 뱉는 경우, 심지어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 하는 말도 자랑인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선 성관계 대상이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제 나도 소개 시켜 달라는 등, 여러 희롱 섞인 말도 그 무리에서 했습니다"고 주장해 충격을 줬다.
그는 "모든 일을 김지수가 앞장서서 하지는 않았겠지만 김지수가 포함된 그 무리가 저지른 일은 맞으며, 김지수가 가담을 한것도 맞습니다. 그때 난 분명 다른 피해자들처럼 괴롭힘을 당할 각오를 하고서 너를 수차례 말리고 막아봤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모든 악행을 저지른건 너야"라며 "십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데 제발 본인은 잊지 않았기를. 그리고 하나둘씩 나오는 모든 진실 앞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기를 바란다 김지수"라고 덧붙였다.
네티즌 D씨는 "(지수는) 고2 후반 때 직업반으로 빠지면서 학교 잘 안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얜 여자 관계도 엄청 더러워요.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애랑 성관계 한 거 찍은 거 지들끼리 돌려보면서 히히덕 대더라고요. 본인은 이걸 본다면 잘 알겠죠 그리고 8~9년 전 쯤에 싸이월드도 다 지우고 괴롭혔던 애들 한테 카톡 돌려서 이미지 세탁하고 그랬을 걸요? 저한텐 왔었는데 다른 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네티즌 E씨는 "지수 서라벌 동창입니다. 성폭행도 일삼았습니다"라고 주장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남자애들한테 자X 시키고, 그 사람한테 얼굴에다 XX까지 했던 미친X입니다. 나중에 법적 대응 가게 된다면, 그 친구랑 통화하면서 녹음한 자료도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동창생이라는 다른 이는 "남자한테도 성폭행했어요"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댓글을 달았다.
이밖에도 이날 지수에 대한 학폭 주장이 여러 네티즌들로부터 쏟아졌다. 이에 대해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15일부터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 온달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지수, 男·女 성폭행 의혹 추가 충격 주장[★NEWSing]- 스타뉴스
- 지디♥제니 열애설에 "확인불가"→이주연 의미심장 SNS[종합]- 스타뉴스
- 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에 "힘들다, 나올 거 다 나와"[인터뷰]- 스타뉴스
- 승리, YG 몰래 만난 여배우? 조폭 연루 진실은- 스타뉴스
- 민사고→서울대 '뇌섹녀', 벗은 몸매도 '심쿵 S라인'-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2024년 대표 K팝 선정..美 COS 2024 K팝 '비기스트 임펙트'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3분기 시즌차트 K-POP(SOLO) 부문 '최고의 원픽 스타' 선정 - 스타뉴스
- 클라라, 너무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 심경 고백 - 스타뉴스
- "오빠랑 결혼해줘"..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 [미우새] - 스타뉴스
- '대상' 이찬원, 논란 속 직접 밝힌 심경.."말도 안되는 과분한 상, 안주하지 않겠다" [공식] -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