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EPL 부상 피해 1위 구단은 역시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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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부상자가 유난히 많다.
20개 구단 가운데 부상자로 인한 가장 피해가 많은 구단은 예상대로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20개 구단별로 부상자 누적 결장 일수 통계를 집계한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 1029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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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20개 구단별로 부상자 누적 결장 일수 통계를 집계한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이 1029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상자 누적 결장 일수는 A선수는 60일짜리 부상, 또 다른 B선수는 35일짜리 부상을 당했을 경우 95일로 산정하는 방식이다.
리버풀은 이날 현재 부상자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즈, 파비뉴, 요엘 마티프, 임시 중앙 수비수인 주장 조던 헨더슨 등 8명이지만 올시즌 들어 부상자 누적 결장 일수는 1029일로 피해가 가장 커 타이틀 방어를 무산시켰다고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다. 특히 중앙수비수인 판 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시즌 초반 부상자 명단에 오른게 치명적이었다.
74세의 노장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9명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으며, 누적 결장 일수는 리버풀에 이어 861일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즈 유나이티드, 뉴캐슬, 셰필드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도 모두 7명이 부상중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는 미드필더 하비 반스가 무릎 부상으로 6주 동안 제외는 등 골잡이 제이미 바디, 제임스 매디슨 등 9명의 선수를 치료대에 올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적 결장 일수는 680일로 6위에 해당돼 치명적인 부상선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누적 부상일수 3위(760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토트넘 등은 모두 현재 1명의 부상자만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PL 14연승을 질주중인 맨체스터 시티는 누적 부상일수가 603일로 나타났으며, 첼시는 20개 구단 가운데 부상 피해가 가장 적은 276일로 집계됐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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