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아리하라, 첫 시범경기 등판서 2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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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캠프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고전했다.
아리하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뛴 아리하라는 텍사스와 2년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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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캠프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고전했다.
아리하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텍사스 합류 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선 아리하라는 1회말 앤드루 본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2회말에는 1사 만루에 몰렸지만, 실점을 막았다.
이후 텍사스는 로널드 구즈먼, 조이 갤로의 홈런으로 추격했고, 6회말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와 5-5로 비겼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뛴 아리하라는 텍사스와 2년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텍사스에서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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