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만루홈런' 속편 개봉..애리조나전서 134m 대형 그랜드슬램 터뜨려

장성훈 2021. 3. 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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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쳤다.

타티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2021시즌 시범 경기 2회 만루 기회에서 노장 투수 칼렙 스미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혼런을 쳤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경기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팀이 됐다.

타티스는 지난달 샌디에이고와 메이저리그 최장인 14년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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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쳤다.

타티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2021시즌 시범 경기 2회 만루 기회에서 노장 투수 칼렙 스미스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혼런을 쳤다. 비거리 134m의 대형 홈런이었다.

타티스는 홈런을 친 후 1루를 향해 세 걸음을 걸은 후 미묘하지만 권위있는 배트 플립을 선보였다.

타티스는 지난 시즌 이른바 ‘슬램 디에고’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주역이었다.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경기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팀이 됐다.

타티스는 지난달 샌디에이고와 메이저리그 최장인 14년 연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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