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평행회전 5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간판 이상호(26·하이원리조트)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3일 오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끝난 2021 스노보드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평행 회전에서 출전 선수 57명 가운데 5위로 마쳤다.
역대 한국 스키의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는 2017년 3월 프리스타일 여자 듀얼 모굴 서지원(27)과 전날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김상겸(32)의 4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간판 이상호(26·하이원리조트)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3일 오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끝난 2021 스노보드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평행 회전에서 출전 선수 57명 가운데 5위로 마쳤다. 역대 한국 스키의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는 2017년 3월 프리스타일 여자 듀얼 모굴 서지원(27)과 전날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김상겸(32)의 4위다.
예선 6위로 16강에 오른 이상호는 16강에서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를 0.49초 차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상호는 8강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에게 0.04초 차로 패해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평행 대회전에서 4위에 오른 김상겸은 이날 평행 회전에서는 16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 나간 장서희(19)는 51명 중 23위, 정해림(26)은 25위, 이정은(28)은 33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편, 남녀부 우승은 남자 카를 베냐민(오스트리아), 여자 소피아 나디르시나(러시아)가 차지했다.
정세영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혐의’ 남성에게 “피해자와 결혼 어때”
- 한국도 ‘백신 여권’ 도입 나선다
- LH직원, 신도시 ‘100억대 땅투기’ 의혹
- [단독]靑 행정관, 2년간 사모펀드 시행사 사내이사 등재
- 가덕도법 통과후 부산은… 박형준 우세는 여전, 민주 지지율은 상승
- 10대 여아 엘리베이터 안에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신도시 100억대 투기 의혹’ LH 직원 12명 직무배제
- “몰래 임신한 사기꾼” 출산 앞둔 직원 쫓아낸 병원장
- 일본서 화이자백신 맞은 60대 여성 사망…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
- 티아라 효민, 바지 입은 거 맞아? 파격 착시 의상 “원탑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