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강원 꽃샘추위 매섭다.. "북쪽 찬공기로 일시적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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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철 강원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매우 추운 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다소 적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기간 전반적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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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올해 봄철 강원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매우 추운 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월 강원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겠고, 기온의 변동 폭도 매우 크겠다.
4월도 다소 기온이 높겠으나 상층의 찬 공기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김민채 강원지방기상청 주무관은 “지난 겨울 북극발 한파가 왔을 때처럼 해빙이 빠르게 녹으면서 우리나라 부근에 찬 공기가 유입돼 강추위가 찾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5월은 평년보다 따뜻하겠고, 건조한 날도 많겠다.
3‧5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다소 적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기간 전반적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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