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근길 반짝 추위, 낮부터 풀려

손효숙 2021. 3.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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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쌀쌀하겠으나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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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급격한 일교차 유의" 
미세먼지 좋음~보통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쌀쌀하겠으나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청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2.0~5.0m로 일겠다. 먼바다 최대 파고는 서해와 남해 4.0m, 동해 6.0m로 높게 일겠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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