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출근길 영하권 반짝 추위..한낮 10도 안팎 '온화'

KBS 2021. 3. 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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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는데요.

보라색으로 보이는 강원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6.9도, 서울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서울 10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16도로 봄 기운이 느껴지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이 맑은데요.

구름이 없어서 지면의 열이 쉽게 빠져나가 밤 사이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서 가시거리가 짧습니다.

또 젖은 도로는 얼어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0.8도 등으로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9도, 대전 12도, 광주 13도, 대구 11도로 따뜻한 남풍이 불어들면서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특히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남부지방과 충청,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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