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쌀쌀, 낮 10도 안팎..일교차 커 '주의'

수요일인 3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8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광역시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 전주 12도 ▲광주광역시 13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2.0~5.0m로 일겠다. 먼바다 최대 파고는 서해와 남해 4.0m, 동해 6.0m로 높게 일겠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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