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나스닥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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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0.81% 떨어진 387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9% 하락한 1만3358.79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4.45% 떨어진 686.4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애플(-2.09%), 아마존(-1.64%), 엔비디아(-3.15%), 구글 알파벳(-0.27%), 마이크로소프트(-1.30%) 등도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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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 내린 3만1391.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0.81% 떨어진 387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9% 하락한 1만3358.79에 마감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로 1.41% 수준을 나타냈으나, 금리가 다시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NBC는 "일부 투자자들은 경제 회복과 정부의 더 많은 재정 부양책으로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은 기술주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도 부각됐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4.45% 떨어진 686.4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애플(-2.09%), 아마존(-1.64%), 엔비디아(-3.15%), 구글 알파벳(-0.27%), 마이크로소프트(-1.30%) 등도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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