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 아침 기온 영하권..낮부터 풀려, 서울 낮 최고 10도

안영인 기자 2021. 3. 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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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0.8도까지 떨어졌고, 철원은 영하 6.4도, 대전 영하 1.6도, 대구는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산지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10도, 대구는 11도, 대전 12도, 광주는 13도까지 올라가는 등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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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0.8도까지 떨어졌고, 철원은 영하 6.4도, 대전 영하 1.6도, 대구는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5.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산지의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상 10도, 대구는 11도, 대전 12도, 광주는 13도까지 올라가는 등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륙지방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전에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와 충청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20~6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최대 40mm가량 되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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