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단신] 한국종교聯 새 대표에 원불교 김대선 교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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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연합 신임 상임대표에 원불교 김대선(사진) 교무가 최근 선출했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장과 평양교구장을 역임한 김 상임대표는 현재 원다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종교 간 생명·평화협력을 위한 대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동상임대표에는 불교 무원 스님과 천주교 김홍진 신부가, 사무총장에는 성공회 김현오 신부가 선임됐다.
신대승네트워크·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정부는 반생명적 살처분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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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연합 신임 상임대표에 원불교 김대선(사진) 교무가 최근 선출했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장과 평양교구장을 역임한 김 상임대표는 현재 원다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종교 간 생명·평화협력을 위한 대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동상임대표에는 불교 무원 스님과 천주교 김홍진 신부가, 사무총장에는 성공회 김현오 신부가 선임됐다.
조계종 사회노동위 ‘미얀마 사태’ 기도회
문화재청은 세종시에 있는 ‘비암사 극락보전’(사진)을 보물로 지정했다. 비암사는 통일신라 때 도선국사 창건설이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67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제106호)이 이곳에서 출토됐다.
불교계 “정부, 反생명적 살처분 중단해야”
신대승네트워크·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정부는 반생명적 살처분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로 70여일 동안 2600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다. 감염돼 죽인 닭보다 감염되지 않았는데도 죽인 닭이 3배 이상”이라며 “외국 사례를 봐도 살처분보다 백신 접종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채택한 국가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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