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 별세
2021. 3. 3. 03:02
고정일<사진> 동서문화사 대표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1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동서문화사는 코로나 유행을 고려해 가족장을 치렀다고 2일 밝혔다. 1956년 동서문화사를 창립해 65년 동안 문학전집, 한국사상전집, 백과사전 등 다양한 분야의 책 3000여권을 출판했다.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인문학상운영위원회 집행위원장, 한국서적협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후 소송’ 초등학생이 헌재 출석해 발언한다
- 법원 “오피스텔 분양 후 2년 만에 이유 없이 취소한 총회 결의는 무효”
- 文 정부 때 부활한 공공 사전 청약 제도, 시행 2년 10개월 만에 폐지
- 최태원, 한일경제인회의서 “한일 양국 관세 폐지하면, 양국 실질 GDP 증가”
- “함께 마시다 기억 끊겼다”...농막 술자리에서 지인 살해한 50대 영장
- 미·중 관세 ‘묻고 더블로’... “자유무역 시대 붕괴 직전”
- 전기차 100%, 구형 반도체 50%... 바이든, 中제품 ‘수퍼 관세’
- 골프장 예약금 6500만원 받고 잠적한 매니저 고발...경찰, 수사 착수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2심서 징역 ‘장기 10년→7년’ 감형
- 무면허 사고, 부상자 싣고 딸에게...골든타임 놓친 피해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