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경란 합류→쌍수 해명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입력 2021. 3. 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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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경란이 새 친구로 첫 등장 했다.

김경란은 "안 설레는 게 없다. 잠을 못 잤다. 떨린다"며 카페에서 멤버들을 기다렸다.

김경란은 "쌍꺼풀 수술 안 했다. 엄마 눈을 닮았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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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송인 김경란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경란이 새 친구로 첫 등장 했다.

김경란은 “안 설레는 게 없다. 잠을 못 잤다. 떨린다”며 카페에서 멤버들을 기다렸다.

이내 신성록과 구본승이 카페에 들어왔다. 눈 사진만 보고 새 친구를 추측했던 최성국은 “눈 사진을 두고 구본승과 싸웠다. 나는 쌍수(쌍꺼풀 수술)가 강남역 쪽이라고 했는데 본승이는 신사역 스타일이라더라”고 거침 없이 이야기 했다.

김경란은 “쌍꺼풀 수술 안 했다. 엄마 눈을 닮았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최성국은 과거 김경란과 소개팅을 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성국은 “김경란과 십 몇년 전에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다. 이휘재가 제안 했다. '스펀지'에 출연할 때였다. 그러고 흐지부지 끝났다. 술자리에서 이야기 했던 거다”고 회상했다.

반면 김경란은 “이휘재는 내게 그런 이야기를 안 했다”며 의아해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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