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올해 자식운+문서운"→이필모♥서수연 "아이 셋 목표"(아내의맛)[종합]

이유나 2021. 3.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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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가 올해 대운이 들었다는 사주에 행복해했다.

2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개업을 앞두고 오픈일을 받기 위해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사주 풀이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기독교이지만.."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사주 전문가는 "음양오행이 상극되는 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 사주를 보니 홍현희 씨가 5~6년 전만해도 크게 발복은 안됐다가 2018년 이후부터 뜨기 시작한 기운이다. 제이쓴과 결혼하면서부터 발복이 되는 사주"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부동산 문서를 쥐는 해"라며 "홍현희는 임영웅 씨 같은 뜨거운 기운을 갖고 있어 발복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현희는 카페 차리고 얼굴만 비춰도 돈을 끌어오는 기운이 있다. 하지만 한가지 흠은 성격이 급하다. 카페 돈관리는 남편에게 맡기고 자주 가게를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4월 22일과 5월20일로 길일을 받은 두 사람은 자식운을 문의했다.

전문가는 "올해 자식운이 최적의 적기다. 한가지 단점은 홍현희가 양기 사주라 임신이 잘 안된다. 열기운을 잡아야 임신이 잘된다. 음력3월 7월 8월 11월 12월이 적기"라며 "밤 10시반부터 새벽 2시 반까지"라는 시간까지 알려 웃음을 안겼다. 부부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시부모님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오디쥬스와 오디 떡을 개발하기 위한 여정 속에 홍현희가 제이쓴 시부모님의 밥상을 뚫어버리는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운영하는 한의원을 찾았다. 최근 목 통증을 호소한 이필모의 목 상태를 보기 위해 찾은 두 사람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필모의 오른쪽 목 어깨 부분이 건강한 정상인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확연했던 것. 오른쪽 부분이 다 문제로 밝혀진 가운데 추나 요법과 침 시술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나는 배꼽이 틀어져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휘재는 "마음이 틀어져 있어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필모는 당분간 금주를 해주는게 좋겠다는 한의사 말에 고개를 숙였다. 서수연은 "남편이 술을 매일 마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일 마시고 잔다"고 말했고 한의사는 "성기능에 문제가 올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필모는 "셋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서수연은 "둘째가 딸이면 둘로 끝내기로 했다"고 합의된 사항임을 전했다.

한창은 남자에게 좋은 굴 전복 등의 음식을 솔루션으로 전했고 서수연은 당장 굴 전복 백숙을 준비했다. 하지만 재료 손질을 전혀 못하는 요알못 실력이라 이필모가 모든 재료 손질을 해줘 웃음을 안겼다.

서수연은 "이번에 술을 정리하자"며 집안 곳곳 술병을 한자리에 모았고 50병에 이르렀다. 이필모는 마음으로 반대했지만 지인들에게 줄 쇼핑백에 나눠담았고 술친구들과 랜선으로 술모임을 했다. 아들 담호를 재우고 나온 서수연은 남편이 무언가 마시고 있어 술이라고 오해했지만 물인 것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서수연은 "30대 초반까지 술을 전혀 못했는데 결혼하고 남편과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술을 마시게 됐다"며 "고량주가 맞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배우 김예령과 딸 김수현-사위 윤석민의 특별한 하루도 공개됐다.

김예령 집에 온 사람은 사위 윤석민. 두 사람은 딸이자 아내인 김수현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하고 덤앤더머 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스튜디오에 처음 온 김수현의 미모를 본 스튜디오는 "정말 예쁘다. 눈이 정말 크다"며 환영했다. 이휘재는 "야구선수 아내 중 가장 최고 미인"이라고 말해 김수현을 당황케 했다.

윤석민은 명란 파스타를 잘한다는 김예령 대신 장을 봐왔다. 하지만 스파게티면이 아닌 쿠키를 만드는 박력분 밀가루를 한 포대 사온 것.

윤석민은 "직접 수타로 면을 뽑아서 해주자"고 말해 김예령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 윤석민은 2시간 내내 수타를 두드렸지만 결국 음식은 대실패. 야심차게 준비한 토마호크 고기도 뼈가 너무 커서 오븐에 들어가지 않자 뼈를 발라내고 구이에 들어갔지만 까맣게 태워서 망치고 말았다.

갑자기 엄마 집을 찾은 김수현은 두 사람이 만든 난장 요리에 할말을 잃었지만 맛있게 먹어줬다. 이어진 서프라이즈 이벤트. 윤석민은 공원 같은 곳으로 김수현을 데리고 갔고 차에 대기 시킨 채 장모와 함께 이벤트를 꾸몄다. 김수현이 나오고 불이 켜지자 그 곳은 야구장이었다. 윤석민은 아내 때문에 400일 이상 쉰 투구를 처음 던졌다. 서프라이즈 박을 향해 날라간 야구공이 박을 터뜨리자 그 안에는 "너는 내 인생의 스트라이크"라는 현수막이 나왔다.

김수현은 기뻐했지만 윤석민은 "왜 눈물을 흘리지 않느냐"고 서운해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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