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분양 아파트 일 년 새 61.6% 감소

[KBS 울산]
울산지역 미분양아파트가 일년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울산지역 미분양아파트는 468가구로 일년 전 1,142가구에 비해 61.6%나 줄었으며 2015년 12월 437가구 이후 5년만에 최소 수준입니다.

부동산업계는 아파트가격은 꾸준하게 상승한 반면 공급은 예년보다 감소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