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반도체 부족..현대차 울산공장도 '비상'
이현진 2021. 3. 2. 23:51
[KBS 울산]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도 특근을 일부 축소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어제(1일) 3.1절 특근을 취소한 데 이어 이달 한달동안 반도체 수급 현황을 살펴보며 주 단위로 특근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전기차 '아이오닉5'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반도체가 더 많이 필요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 차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 “중수청 입법은 법치 말살”…靑 “절차 따라 의견 내야”
- “우리 아이 살려 주세요!” 지구대 찾은 부모…그리고 ‘5분의 기적’
- 코로나19 백신 맞고 유전자 변형?…가짜뉴스 범람에도 속수무책
- [취재후] ‘국대 복서 듀오’가 만든 악몽의 학창 시절…“진정성 있는 사과 없었다”
- 비행기표와 ‘이것’만 있으면 해외여행 가능?
- 벚꽃 피는 순서로 망한다더니…곳곳에서 미달 사태
- “아이처럼 통곡”…北이 방송한 사진 속 ‘만삭 위안부’의 증언
- 우즈 차량 전복사고 원인은?…‘졸음’ 혹은 ‘부주의’?
- ‘5살 동희 군’ 사망사고 의사, 또 의료사고?
- 강남 금고털이범 부산서 ‘골든벨’…음주운전하다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