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집행부 현안 22건논의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집행부 관련 부서 2일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안산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69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유재수 윤태천 한명훈 현옥순 추연호 정종길 위원, 집행부 기획예산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16일 열릴 제269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과 동의안 등 22건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간담회에서 이뤄졌다. 기행위 위원들은 임시회 상정 안건에 대한 내용 파악과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미진한 부분은 회기 전까지 보완을 요청했다.

특히 제268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안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에 따라 혁신법무과가 보고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연차별 재원 조달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도 각각 4일과 3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69회 임시회 관련 안건 등에 대한 사전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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