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10여 년 전 김경란과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다"(불타는청춘)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3. 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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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김경란과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경란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기원, 최성국이 김경란을 마중 나왔다.
김경란은 "십수 년이 지나서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편히 볼 수 있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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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성국이 김경란과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경란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페에 먼저 도착한 김경란은 "지금 안 설레는 게 없다"면서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윤기원, 최성국이 김경란을 마중 나왔다. 최성국은 "10년 전쯤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다. 경란 씨랑. 이휘재 씨가 '스펀지' 같이 할 때였다"고 돌이켰다.
김경란은 "그런데 왜 안 됐지?"라며 의아해했다.
최성국은 "그렇게 흐지부지됐다"꼬 말했다. 김경란은 "휘재 오빠가 그때 저한테 얘기 안 했다"고 말했따.
김경란은 "십수 년이 지나서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편히 볼 수 있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최성국은 "만날 사람은 언제든 만나는구나 싶다"면서 반색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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