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한예리X샤론최, 미나리 같은 청량한 우정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3. 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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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 출연한 영화 '미나리' 주연 배우 한예리, 봉준호 감독 통역사로 이름을 알린 샤론최, 두 사람의 지적인 재원 면모가 빛을 발했다.

한예리는 배우 윤여정, 통역사 샤론최 등과 세계 각국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의 곁에서 한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사람은 통역사 샤론최였다.

한예리, 샤론최 두 사람은 힘겨운 듯 무사히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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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시즌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 출연한 영화 ‘미나리’ 주연 배우 한예리, 봉준호 감독 통역사로 이름을 알린 샤론최, 두 사람의 지적인 재원 면모가 빛을 발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시즌2’(온앤오프2)에서는 한예리 일상, 스케줄이 공개됐다. 한예리는 배우 윤여정, 통역사 샤론최 등과 세계 각국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예리는 영어 실력과 별개로 각 매체 기자들의 영어를 서서히 알아듣게 됐다며 “입에서는 잘 안 나오는데 좀 들리긴 한다”라며 현재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예리는 샤론최와의 언택트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이모가 여섯 명이어서 여성들의 일상 모습을 굉장히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라는 사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곁에서 한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사람은 통역사 샤론최였다.

샤론최 경우 앞서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등을 휩쓸 당시, 봉준호 전담 통역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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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샤론최 두 사람은 힘겨운 듯 무사히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예리는 무려 이날 인터뷰를 30개 마쳤고, 샤론최는 “많은 것을 해냈다”라며 배우를 격려했다.

샤론최, 한예리 두 사람은 인터뷰 이후 힘이 빠진 듯 당 충전을 위해 함께 도넛을 ‘먹방’했다. 둘은 함께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도모했다.

엄정화는 “보통 영화 개봉할 때 일주일 잡고 하루 6시간씩 인터뷰를 한다”라며 배우로서의 남다른 스케줄 상황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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