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이필모와 결혼 후 술 마실 수 있게 체질 변해, 고량주 잘 맞아"(아내의맛)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3.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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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 이필모와 결혼 후 술을 마실 수 있는 체질로 변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집 안에 있는 술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은 집 안에 있는 술을 정리했다.

이날 서수연은 "30대 초반까지 술을 입에도 안 댔다. 오빠와 마시다 보니 늘었다. 제가 술이 몸에 안 받아서 한 잔 마시면 집에 가야 한다. 그런데 체질이 반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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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 사진=TVCHOSUN 아내의 맛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서수연이 이필모와 결혼 후 술을 마실 수 있는 체질로 변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집 안에 있는 술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은 집 안에 있는 술을 정리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집에는 담금주, 전통주, 양주, 맥주, 소주 등 놀라울 정도로 많은 술이 보관돼 있었다.

출연진들은 "술집 하는 거 아니냐"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수연은 "30대 초반까지 술을 입에도 안 댔다. 오빠와 마시다 보니 늘었다. 제가 술이 몸에 안 받아서 한 잔 마시면 집에 가야 한다. 그런데 체질이 반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수연은 "고량주가 체질이 맞다. 맥주나 샴페인은 마시면 게워낸다. 고량주는 깨끗하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저는 반대로 너무 많이 먹다가 이제 거의 안 먹는다. 예전에 양꼬치 집에서 맥주 한 짝을 먹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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