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강경헌, 오랜만에 보니 좋아..고백 기억 못할 거라 생각" ('불청')

이우주 2021. 3. 2.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청' 윤기원이 이혼 후 상처에 대해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윤기원, 브루노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윤기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윤기원은 "오랜만에 보니까 좋긴 좋았다. 근데 어떤 기본적인 마음이 남아있다면 어불성설이다. 감히 내가"라며 "아마 기억 못할 거라 생각했다. 엄청난 일도 아니었다. 왜 그랬지 그때?"라고 민망한 듯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청' 윤기원이 이혼 후 상처에 대해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윤기원, 브루노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손님은 윤기원. 윤기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며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이어 최민용, 구본승, 최성국, 강문영이 등장, 미리 도착한 윤기원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다른 멤버들을 기다리며 최민용은 "문영 누나 실연 당했냐. 머리 잘랐다"고 단발로 변신한 강문영을 언급했다. 이에 강문영은 "방송을 보는데 내 자신이 단발이 예뻐 보이더라. 그래서 잘랐다"며 웃었다.

멤버들은 새친구에 대한 힌트를 들었다. 새친구에 대한 첫 힌트는 스펀지. 하지만 스펀지로는 새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이에 제작진은 "최민용씨한테 힌트를 드리겠다. 이 분이 눈이 되게 예쁘시다"며 눈 클로즈업 사진을 건넸다.

마지막 힌트는 뉴스 시그널 음악. 이에 후보는 KBS 아나운서로 좁혀졌다. 최성국과 윤기원은 여자 아나운서의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두 사람은 마중 친구로 보냈다.

마중 가던 길, 최성국은 "경헌이한테 어렸을 때 관심 있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때 경헌이 있어서 설��냐"고 지난 출연 이야기를 꺼냈다. 윤기원은 강경헌을 좋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 윤기원은 "오랜만에 보니까 좋긴 좋았다. 근데 어떤 기본적인 마음이 남아있다면 어불성설이다. 감히 내가"라며 "아마 기억 못할 거라 생각했다. 엄청난 일도 아니었다. 왜 그랬지 그때?"라고 민망한 듯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상처는 그만 받고 싶다. 한번 갔다 온 사람과 안 갔다 온 사람의 차이랄까? 과감해지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허리 굽은 채 휠체어 신세
“이현웅 아나운서와 결혼→이혼” 박소영, 자신 이용하는 빅피처에 분노 (‘뉴튜브’)
한소희, 옥상 풀장서 비키니 파티……‘VJ 특공대’ 출연 재조명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