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보건소, 요양병원 운영진 가족 백신 접종 의혹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운영진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동두천보건소가 조사에 착수했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동두천시 소재 A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나 환자가 아닌 운영진의 가족이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운영진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동두천보건소가 조사에 착수했다.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동두천시 소재 A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나 환자가 아닌 운영진의 가족이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A 요양병원 측은 "접종을 한 가족이 병원 종사자들로 등록이 돼 있다"고 해명했고, 동두천보건소는 이들을 병원 종사자로 볼 수 있는지, 다른 위법 사항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 명단은 요양병원에서 제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관내에 요양병원이 많고, 의료진이나 환자가 아닌 '기타'로 분류된 명단은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發 '투자 보릿고개'…초기 스타트업들 고사 위기
- "한국인은 안되는데"…국내 은행서 대출받아 빌딩 산 중국인
- "2차전지 조정 후 반등 온다…지금이 저가 매수해야 할 때"
- '완판' 아이오닉 5, '비주류 전기차'에 터닝포인트 만든다
- 세계 곳곳 식탁물가 급등 아우성…"선진국, 더 큰 타격 올수도"
- MC몽, 12년 만에 병역 기피 적극 해명→영상 삭제 [종합]
- '원정 성매매' 지나, 6개월 만에 전한 근황
- 제니, 지드래곤 열애설 후 첫 SNS 게시물에…
- '기성용 폭로' 변호사 "소송하라…법정서 증거 내겠다"
- 진태현·박시은 유산…"만나지 못한 애플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