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과장급 여성 비율 첫 20% 넘어
백지선 2021. 3. 2. 22:36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과장급 여성 공직자의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방에 근무하는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은 2018년 15% 수준에서 점차 늘어 지난해 20.8%로 집계됐고, 중앙부처 본부 과장급도 여성이 22.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공공부문 가운데 여성 관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교육부로, 여성 교장·교감의 비율이 44.5%에 달했습니다.
반면, 여성 관리자 비율이 가장 낮은 기관은 2.7%에 그친 해양경찰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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