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 이다희+딸 지키기 위해 사이비 신도 앞서 보인 능력(종합)

이용수 입력 2021. 3. 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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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이다희와 딸을 지키기 위해 사이비 신도들 앞에서 능력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사이비 신도들 앞에서 능력을 보인 지오(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오는 사이비교회 안에 신도들이 모인 속에서 능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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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래원이 이다희와 딸을 지키기 위해 사이비 신도들 앞에서 능력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사이비 신도들 앞에서 능력을 보인 지오(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오(김래원 분)가 친구 원이(안창환 분)를 구하려 했지만 이손(김성오 분)은 “네 친구라서 죽이는 거야”라며 원이의 머리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이손은 “네게 소중한 사람 모두 죽일 것”이라며 지오를 공격했다. 지오는 이손을 물리친 뒤 원이에게 달려가 응급처치했으나 살릴 수 없었다.

유나(정다은 분)가 죽자 유전자 정보 얻을 방법을 잃어버린 황정아(진경 분)와 정 실장(정은채 분), 류중권(안내상 분) 등은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의 아기로 유전자 실험을 이어나가기 위해 하늘에구름을 데려갔다. 한편 지오는 황정아 일당과 엇갈리면서 하늘에구름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황정아는 아기를 안은 하늘에구름에게 “나 지오 엄마”라며 류중권을 아버지라고 했다. 하늘에구름은 황정아와 류중권을 경계했다.

김유철(황재열 분)은 모든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최진환(김상호 분)을 의심했다. 이 때문에 최진환은 김유철을 아무도 없는 장소로 불러내 죽이려 했다. 그러나 후회한 최진환이 김유철을 차 안에서 빼 내 응급처치하자 지오가 나타나 소생을 도왔다.

류중권과 황정아는 하늘에구름에게 그간 연구한 내용을 알려줬다. 하늘에구름이 딸을 연구에 맡기도록 회유한 것.

김철수(박혁권 분)는 지오에게 당한 이손을 찾아갔다. 그러나 의식을 차린 이손은 “너 때문에 유나 죽었어. 너도 죽어”라며 주먹질했다. 이에 김철수는 “네게 힘줄 사람 나밖에 없어”라며 지오를 향한 복수심을 이용해 설득했다.

지오는 황정아의 사이비교회로 찾아갔다. 한편 딸을 품에 안았던 하늘에구름은 딸이 지오와 같은 능력을 보인 탓에 떨어뜨렸지만 딸은 하늘에 떠 있었다. 그 순간 지오 또한 이를 목격하고 다가섰다.

그러나 하늘에구름은 “다가오지 마. 나가”라며 지오를 밀쳤다. 결국 하늘에구름은 “너만 없으면 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오는 “기다려. 내가 바로 잡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황정아와 류중권은 “세상을 지배하는 건 소수의 개체 수”라며 지속적으로 지오를 설득했다. 그러나 지오는 “내가 당신 기반부터 무너뜨릴 거야”라고 말했다. 지오는 사이비교회 안에 신도들이 모인 속에서 능력을 선보였다.

한편 최진환은 사이비교회에 위장 잠입했다. 하늘에구름은 딸을 데리고 탈출을 준비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으로 매줘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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