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소연, 신입 행원에 꼰대력 UP "나 때는.."[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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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이소연이 '아무튼 출근!'에서 신입 행원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9년 차 은행원 연금사업부 이소연이 출연해 직장 일상을 보여줬다.
이소연은 "언니가 말하잖아. 조금 힘들더라도 공부해라"고 잔소리를 시작했고, 후배는 "나 나가겠다"고 농담했다.
이소연은 굴하지 않고 "나 때는 이럴 시간이 없었다. 20대 초반을 그냥 보내면 안 된다"고 잔소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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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이소연이 '아무튼 출근!'에서 신입 행원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9년 차 은행원 연금사업부 이소연이 출연해 직장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이소연은 금요일 퇴근 후 음식을 사서 컴퓨터 앞에 다시 앉았다. 랜선 모임을 준비한 것. 이소연은 모임 멤버에 대해 "1년 차 21살 주임들이다. 나와 같은 길을 걷기 위해 들어온 신입사원들의 연수를 한 적 있다. 연수 끝나고 (회사로) 돌아왔는데 (후배들이) 본점 앞에 모여있었다. 그 인연이 이어져서 주기적으로 소집한다"고 설명했다.
후배들에게 "1년 일해보니까 어떠냐"라고 물은 이소연은 "실수했다"는 후배의 답에 "그런 사소한 걸 실수하냐. 지금 떡볶이랑 피자가 넘어가냐"라며 '꼰대력'을 뽐냈다.
이소연은 "언니가 말하잖아. 조금 힘들더라도 공부해라"고 잔소리를 시작했고, 후배는 "나 나가겠다"고 농담했다. 이소연은 굴하지 않고 "나 때는 이럴 시간이 없었다. 20대 초반을 그냥 보내면 안 된다"고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소연은 이후 인터뷰에서 "현실을 택했다. 집에서 학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20대 초로 돌아가면 또래 친구들이랑 대학교 생활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을 보면 말이 많아진다. 안 놓쳤으면 좋겠다"며 잔소리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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