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김제시장, 국방부 찾아 '전주대대 이전 철회' 요구
이수진 2021. 3. 2. 22:08
[KBS 전주]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늘(2) 국방부를 찾아 전주대대 이전 문제와 항공대대 소음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두 단체장은 국방부 시설 담당 국장 등과 만나, 항공대대 헬기 소음으로 익산과 김제 지역 주민 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전주대대 이전 계획까지 가시화하면서 주민들의 원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익산시와 김제시 반발에도 전주시는 지난달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을 오는 2023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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