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광주천 실종' 70대, 여섯달 만에 무안서 발견

김애린 2021. 3. 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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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지난해 8월 폭우로 광주천 변에서 실종된 70대가 무안의 영산강 변에서 발견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영산강 둔치에서 78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감식한 결과 지난해 여름 광주 천변에서 실종된 A 씨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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